[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그제까지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8천 9백여 건으로, 8월 거래량으로는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거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건 전세난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환, 꾸준한 가격 상승세,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올해 들어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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