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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빈손 국회’로 끝날까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오늘(31일)이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나, 이번에도 성과 없는 '빈손 국회'로 끝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야가 쟁점을 놓고 물밑접촉을 계속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2014년도 결산안과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할 국회 본회의가 오늘 열릴 수 있을지 아직 불투명하다.

핵심 쟁점은 8천8백억 원 규모의 정부의 특수활동비 심의 강화 방안이다.

새누리당은 안보 사항과도 관계있는 특수활동비 내역을 공개하려면 법률 자체를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가 비공개로 보고받은 다음 제도 개선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여야는 국회 파행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정보기관 예산을 공개하는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특수활동비와 의사일정을 연계한 야당을 비판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특수활동비의 사용처에 대한 보고가 없어 사적 유용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혈세를 정부기관의 쌈짓돈으로 사용하는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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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