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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기국회 개회식… 여야 첫날부터 ‘대치’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1일)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산적해 있는 현안 속 특수활동비 공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시작부터 대치를 거듭하고 있다.

여야는 오늘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에 들어간다.

내일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모레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여야는 입법 우선순위부터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핵심과제로 꼽고 노동개혁과 민생경제에 야당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다.

반면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재벌 지배구조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국정감사도 실효성 있는 재벌개혁 문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특수활동비 관련 소위를 두는 문제를 놓고도 대치를 이어갔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말로는 안보를 얘기하며 안보를 흔드는 이중적 행태로 정보기관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예결위 간사는 여당이 정치공세로 몰고 있다며 소위 구성에 합의할 때까지 결산안 처리를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여야의 기 싸움 속에 오전에 예정됐던 일부 상임위원회는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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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