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지난 2분기 중 해외 증권투자가 늘고 외환보유액도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대외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 채권은 7천119억 달러로 3월 말보다 302억 달러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 채무는 4천206억 달러로 3월 말보다 17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단기 외채는 1천212억 달러로 총 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8.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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