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불황에도 직장인들의 면세점 씀씀이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살부터 49살까지 우리나라 직장인 1천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올해 면세점 쇼핑에 3백 달러 이상을 쓴 사람은 21%로 5.7%포인트 늘었고, 4백 달러 이상 쓴 사람도 6%에서 13%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면세점 쇼핑에 돈을 더 썼으며, 많이 산 물품은 화장품과 액세서리, 식품 순이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