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는 유구히 흘러 영원히 남는 것이어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인민일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대립을 평화와 협력의 질서로 만들기 위해서는 역내 국가 간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특히 올바른 역사인식이 전제될 때 과거 역사가 남긴 상처가 치유되고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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