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이 지난 2년간 모두 19차례 한국전력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은 북한이 2013년 11번, 2014년에 8번 등 모두 19차례 해킹을 시도했으며, 모두 방화벽에 차단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3년간 한전에 대한 해킹 시도는 8천4백여 건이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이 각각 960여 건과 84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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