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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노동개혁 노사정 합의… 정치권 반응 엇갈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노사정 합의에 대한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은 환영하면서 노동개혁 마무리를 위한 입법절차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지만, 야당은 대기업에 치우친 결과라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이번 합의가 고용절벽에 절망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관련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 이번 정기국회 안에 노동개혁을 마무리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정부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갖고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오늘 정부와의 당·정 협의에서 근로기준법과 파견근로자법 등 관련 5개 법안을 조율하고, 모레 정책의총에서는 당론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갈 길 먼 합의라며, 특히 기간제와 파견근로자 보호방안 등 핵심 합의는 향후 과제로 미뤄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긴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근본대책인데도 애써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특히 “근로자들을 고용불안으로 내모는 대기업 편향의 취업 규칙 등의 개악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여당은 밀어붙이기식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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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