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4차 핵실험 가능성 시사… 정부 “중대한 도발 행위”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계속되면 4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다.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다.

북한의 원자력연구원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우라늄 농축 공장을 비롯한 영변 핵시설과 흑연 감속로를 정상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자신들의 핵 보유는 미국의 적대정책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면서, 미국의 적대정책이 계속되면 핵뢰성으로 대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설이 가동됐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면서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앞서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나설 가능성도 내비쳤다.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시사한 데 대해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4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사한 것은 주변국의 반응을 떠보는 동시에, 오는 25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북정책 전환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