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서울 수서경찰서는 홍삼을 판매하는 경쟁 회사의 블로그에 제품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혐의로 정관장 홍보대행사 이노디스의 광고 책임자 46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경쟁사인 홍삼 브랜드 ‘참다한’의 블로그 게시물에 댓글로 ‘해당 제품을 먹고 열이 났다’거나 ‘두드러기가 났다’는 내용의 허위 비방성 댓글 50건을 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삼공사 본사가 댓글 작성에 관여한 정황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일부 직원들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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