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LG전자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가격이 삼성전자 제품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판매되고 있는 LG전자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은 17만 원 선으로 약 40만 원인 삼성전자 제품의 절반 수준이었고 애플 아이폰과는 최고 6배까지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면서 LG전자가 단말기 출고가를 내리고 보조금을 올린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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