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약인 ‘소발디’가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발디는 치료기간이 2~3개월로 짧고 완치율도 95% 이상으로 알려졌지만 미국에선 1알에 100만 원이 넘는 고가여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선 소발디에 건강보험을 적용할지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만약 보험적용을 받게 되면 환자는 약값의 20%만 내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국내에서도 상당한 고가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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