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가 재차 논란이 됐다.
의혹을 해명하라는 여당 의원 지적에 박 시장은 ‘박원순 죽이기’라고 반박했다.
여당 의원들은 아들의 병역문제에 대해 박원순 시장이 적극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무혐의로 밝혀진 사안을 거론하는 것은 ‘박원순 죽이기’라고 반박했다.
서울역 고가 도로공원 사업에 대해서 여당은 대선용 이벤트가 아니냐고 따졌고, 반대로 야당은 경찰의 비협조를 지적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킨 쇼였다’는 비판과 ‘사태를 진정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주장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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