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세계 140개국 가운데 26위로 평가됐다.
세계경제포럼, WEF가 오늘(30일)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작년과 같은 26위에 올랐는데, 이는 지난 2004년 29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거시 경제가 작년 7위에서 5위로, 인프라는 14위에서 13위로 뛰었지만, 금융시장 성숙도와 기업혁신 순위는 각각 7계단과 2계단 하락했다.
1, 2, 3위는 작년과 같이 스위스와 싱가포르, 미국이 차지했고, 일본은 6위, 중국은 28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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