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1.11 (토)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6℃
  • 맑음청주 -11.9℃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전주 -11.1℃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맑음여수 -7.8℃
  • 제주 1.4℃
  • 흐림천안 -16.3℃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논란 거세… 당내 안팎 ‘신경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내년 총선 후보 공천제도에 대해 여야 대표가 추석 연휴 중에 잠정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내 갈등은 물론 여야 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야당의 공천안을 수용한 것이라는 당내 비판에 대해 전혀 다른 새로운 안이라고 반박했다.

여론조사를 위해 오래전부터 일반화된 기법으로 양당 공식기구에서 토론해서 거부될 수도 있고 더 좋은 안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친박계 의원들은 졸속 협상이라며 비판을 거두지 않고 있어 오후에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여당 일각에서 딴소리를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조속히 안심번호제 도입 관련 법안을 마련해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잠정 합의가 여당의 당론인 오픈프라이머리에 비해 동원 경선의 폐단 등을 없애는 합리적 공천제라며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선거연령 인하 등에 대한 조속한 합의도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측은 여야 대표 합의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권역별 비례제 관철을 거듭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메나리니 그룹과 인실리코 메디슨, AI 발견 전임상 자산에 대한 두 번째 글로벌 독점 라이센스 계약 체결

-종양학 분야의 높은 미충족 수요를 겨냥 • 메나리니 그룹이 인실리코 메디슨으로부터 두 번째로 라이센스를 받은 것으로, 1년 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전임상 단계의 KAT6 억제제 (MEN2312)와 유사하게 인실리코 메디슨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통해 발견되어 임상 단계에 빠르게 진입한 자산이다. • 이번 계약에 따라 메나리니 그룹은 해당 자산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부여 받게 된다. 이번 계약에는 2천만 달러의 선급금이 포함되며, 모든 개발, 규제 및 상업적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가치는 5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이후에는 단계별 로열티가 지급된다. 이탈리아 피렌체,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2025년 1월 1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제약 및 진단 회사인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Menarini)과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메나리니 그룹의 완전 자회사인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 Stemline), 그리고 임상 단계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생명공학 기업인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