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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야 ‘역사 교과서 국정화’ 현안 놓고 치열한 공방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현행 국사 교과서의 이념 편향성 논란 속에 정부가 국정화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행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가 출판사별로 일관되게 우리의 역사를 부정하는 반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는 당 회의에서 좌파적 세계관에 입각해서 학생들에게 민중혁명을 가르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며 편향성을 비판했다.

특히 일부 교과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분단의 책임이 있다고 가르치고, 북한의 주체 사상을 사회주의 사상으로 표현해 정당화하려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종북세력의 표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국사 교과서 국정화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저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당 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비이성의 시대로 되돌리려는 시도라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병헌 최고위원도 정부·여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드라이브는 오픈프라이머리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물타기 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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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