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1.11 (토)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6℃
  • 맑음청주 -11.9℃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전주 -11.1℃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맑음여수 -7.8℃
  • 제주 1.4℃
  • 흐림천안 -16.3℃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여부 놓고 여야 공방 ‘격화’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다음 주로 예상되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여부 결정을 앞두고 정치권의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현행 교과서 8종 중 6종에서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으로, 북한은 ‘국가 수립’으로 표현하고 있는 점을 예로 들면서 이처럼 대한민국 정통성을 격하하고 북한을 옹호하는 역사 서술이 만연한 상황을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역사를 왜곡해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객관적 사실로 서술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화 금지 입법도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의 국정화 방침 발표 중단을 요구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청년세대의 의식이 비판적인 것은 잘못된 역사교육이 아니라 잘못된 현실 때문이라며 바꿀 대상은 현실이지 과거 기록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중립인사로 구성된 국사교과서 개선공청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당내에선 국정화 저지를 위해 예산 심사는 물론 국회 의사일정과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메나리니 그룹과 인실리코 메디슨, AI 발견 전임상 자산에 대한 두 번째 글로벌 독점 라이센스 계약 체결

-종양학 분야의 높은 미충족 수요를 겨냥 • 메나리니 그룹이 인실리코 메디슨으로부터 두 번째로 라이센스를 받은 것으로, 1년 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전임상 단계의 KAT6 억제제 (MEN2312)와 유사하게 인실리코 메디슨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통해 발견되어 임상 단계에 빠르게 진입한 자산이다. • 이번 계약에 따라 메나리니 그룹은 해당 자산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부여 받게 된다. 이번 계약에는 2천만 달러의 선급금이 포함되며, 모든 개발, 규제 및 상업적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가치는 5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이후에는 단계별 로열티가 지급된다. 이탈리아 피렌체,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2025년 1월 1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제약 및 진단 회사인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Menarini)과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메나리니 그룹의 완전 자회사인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 Stemline), 그리고 임상 단계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생명공학 기업인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