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내년 20대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당선시켜야 한다는 의견보다 두 배가량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갤럽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남녀 유권자 1천 3명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47%, 재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24%였다.
또 응답자의 82%는 19대 국회가 역할 수행을 잘못했다고 평가했으며 74%는 당원보다 일반 국민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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