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공방”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회는 오늘부터 나흘간 황교안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19대 국회 마지막 대정부 질문에서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이 핵심 쟁점이 됐다.

새누리당은 현행 검인정 교과서가 좌편향 됐다며 국정화의 당위성을 강조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전체주의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은 역사교과서가 일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정부에서 만든 교과서가 과연 정권의 이해와 무관하게 객관성과 중립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맞섰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객관적이고 역사에 근거한 교과서를 만들 계획이라고 답했다.

여야 지도부도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가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평가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정교과서는 국민획일화를 위한 나쁜 교과서라고 비난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국정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피켓시위, 서명 운동 등 장외 투쟁도 벌일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