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최근 환경부에 공문을 보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유로5차량이 466대”라며 “이들 차량을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판매된 11만 2천여 대의 경우 독일 본사에서 방법을 찾는 대로 리콜할 계획이라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연비 감소 없이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폭스바겐 측 입장에 대해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