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익을 전반적으로 고려하면서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오늘 국회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TPP 소외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다는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TPP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불이익과 관련해 황 총리는 발효 10년 후 실질적 GDP가 0.12%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전부터 TPP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협상 동향을 살펴가면서 참여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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