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잇따른 내수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지난달 취업자 숫자가 1년 전보다 30만 명 넘게 증가했다.
청년실업률도 올들어 가장 낮아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지난달 취업자수는 2천6백26만여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4만명 늘었다.
지난 8월 20만명대로 주저앉았다가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업 부분에서 취업자가 10% 넘게 증가했고,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3% 정도 늘었다.
이로 인해 고융률은 60.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으며, 실업률은 3.2%로 작년과 같았다.
청년 취업 상황도 좋아져, 15세에서 29세 취업자는 396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명 는 반면, 실업자 수는 1만 8천명 줄어 청년 실업률은 7.9%,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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