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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군사력의 심장부인 국방부 펜타곤, 박 대통령이 의장단 앞을 걸어가며 미군을 구성하는 육군과 해군, 해병대, 공군, 해양경비대를 차례로 사열했다.

우리 대통령이 16분간의 공식 의장 행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이 제공하는 최고의 예우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 장교와 장병들을 만나,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재계회의 총회 연설에서 세계 거대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국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에 가입하면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전·현직 고위 인사와 석학들이 모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에서는 우리 외교 안보 정책의 중추로 기능해온 한미 동맹의 역할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반도 통일을 토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한미동맹은 인류를 위한 동맹으로 진화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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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