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과 관련해 미국이 이전을 거부한 4가지 핵심기술은 자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가지 핵심기술을 이전받지 않으면 항공기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게 결코 아니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당시 미국 측으로부터 재차 기술이전 불가 답변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그전 미국의 방침을 알고 있었다면서도 별도로 대통령께 보고는 드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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