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가족 수가 감소하고 김장김치를 먹는 기간이 줄면서 평균 김장량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FNF 종가집이 주부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김장을 하겠다고 답한 주부들의 예상 김장량은 배추 열 포기에서 스무 포기가 38%로 가장 많았고, 열 포기 이하라는 답변이 20%로 뒤를 이었다.
얼마 동안 먹을 김장 김치를 담그냐는 질문에는 3개월에서 6개월이라는 답변이 69%로 가장 많아, 6개월에서 1년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4년 전과 비교해 김장 김치를 먹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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