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건설경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6분기 만에 0%대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은 1.2%로, 6분기 만에 0%대에서 벗어났으며, 2010년 2분기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성장률도 2.6%로, 다섯 분기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분야별로는 수출은 감소했지만 건설투자가 4.5% 성장했고 민간소비도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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