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애플 아이폰6S 출시 일주일 여만에 이동통신사를 옮긴 소비자가 18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S가 출시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전체 번호이동 가입자는 총 17만9천여명으로, 하루 평균 2만2천여명이 통신사를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평균치보다 51% 급증한 것이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열 기준으로 삼는 하루 2만4천명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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