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 전환 확정 고시 발표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 전환을 확정 발표했다.

국사편찬위원회를 책임기관으로 지정하고, 교과용 도서 편찬심의회를 구성해 심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와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는 내용을 확정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 발표에서 ‘6·25 전쟁 남북 공동 책임’과 ‘북한의 반인륜적 군사도발 외면’ 등을 예로 들며, “편향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아야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사실왜곡과 편향성이 있는 교과서 집필진들이 정부의 수정 명령을 거부하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남발하고 있다면서 특정집단의 협박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과서 선택이 제한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총리는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는 있을 수 없으며, 성숙한 우리 사회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앞으로의 교과서 집필 방향에 대해 상고사와 고대사를 보강해 민족의 기원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며 일제의 수탈과 이에 항거한 독립운동사를 충실히 기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11월 중순까지 교과서 집필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여주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된 행사로, 9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4중창인 트레콰트로의 공연과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였다. 다음 순서 9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입장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고 제20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천에 기여한 양성평등상 등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는 YTN 나경철 앵커의 ‘품격 있는 여성의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시장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