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철회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헌법소원과 ‘역사국정교과서 금지법’ 제정 등을 포함한 모든 법적 및 제도적 수단을 동원해 국정교과서를 막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담화에서 국정교과서는 국민을 이념적으로 편가르는 나쁜 교과서, 반통일 교과서이고 행정예고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확정고시 방침을 발표하는 등 원천 무효라고 주장니다.
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 불복종 운동에 나서달라면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강력한 연대의 틀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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