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대출에서 차지하는 가산금리 비중이 6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7개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대출 평균금리는 기준금리 평균 연 1.58%, 가산금리 평균 연 2.59%를 합산한 연 4.17%로 가산금리 비중이 전체 마이너스 대출 금리 비중의 62%를 차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마이너스 대출은 일종의 신용 대출로 담보 대출보다 위험성이 커 가산금리가 높은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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