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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장 직접 안 해, 배추·무 판매 ‘뚝’ 샐러드 채소 ‘쑥’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김장철이 시작됐지만 배추나 무같은 김장채소보다 다른 채소 판매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무 판매량이 한달 전보다 조금 늘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대형마트에서 배추와 무 매출은 1년전보다 20%이상 큰 폭으로 줄었고, 올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을 하더라도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다 양념만 넣으면 되는 절임배추를 구입하는 경우가 더 많다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이 줄어들면서 잘 팔리는 채소의 종류도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

2천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대형마트 채소매출 1, 2위는 배추와 무였지만, 지금은 판매순위 2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여러 가지 요리에 두루 쓰이는 양파, 젊은층이 좋아하는 파프리카가 최근 2년간 채소매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샐러드가 인기를 끌면서 브로콜리와 새싹채소, 양상추의 판매량도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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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