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두관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동아시아 6대 거점도시 세계 속 부울경 만들어야" 주장

- 민주당 대선후보 최초 부산 서면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설
- 북극항로 개척, 농산어촌 공동체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김두관 의원이 부산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동아시아 6대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8월 9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부울경과 수도권의 쌍끌이 전략이 필요하다”며 “부울경을 서울, 베이징, 홍콩, 상하이, 도쿄와 협력하고 공존하는 새로운 동아시아 네트워크 체제를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두관 의원은 대선후보로는 최초로 부산시 서면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빌딩 9층에 대선 예비후보자 사무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두관 의원측은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인 균형발전 추진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서울이 아닌 부산에 낸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세계 대도시권 사이에 글로벌 경쟁체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부울경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부울경, 세계 속의 부울경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메가시티는 전 세계적으로 2018년에 33개에서 2030년에는 43개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김두관 의원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극항로 개척, 광역철도 확충과 미래교통체계 구축, 선박설계와 기술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농산어촌 공동체 활성화 등 일곱 가지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두관 의원은 “부울경의 아들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대선에 임하고 있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단초를 마련하고, 동남권의 미래 먹거리와 경쟁력을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