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창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818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창업에 관심이 없다’고 답해, 2년 전보다 부정적인 응답이 5%포인트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창업여건에 대해서는 86%가 ‘나쁘다’고 응답했고, 71%는 ‘우리나라는 한번 실패하면 재기가 어려운 사회’라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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