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위한 비전'이 담긴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저성장과 빈곤 등 세계 경제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개혁과 서비스산업의 발전, 기술혁신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IS의 프랑스 연쇄 테러를 강력 규탄하고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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