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겨울로 접어드는 다음 달 초반에 북극 한파가 한반도까지 영향을 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3개월 전망’을 통해 다음 달 초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여 한파가 찾아오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많이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또 내년 1월과 2월에는 따뜻한 남풍을 몰고오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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