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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종식 전북도의원, "군산전북대병원 안정적 설립" 촉구

- 10년 지나서야 청사진 그려진 군산전북대병원, 행정 절차와 예산 부족 없이 진행될 수 있어야
- 법정전출금, 법적 절차 아닌 상황에 따른 임의적 판단으로 전출돼선 안 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식 의원은 지난 7일(화) 열린 전라북도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 중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군산과 전북발전을 위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군산 전북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식 의원은 “전북 내 지역 발전이 곧 전북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군산의 현안 사업 중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행정부지사님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군산전북대학병원의 경우 수년 전부터 논의됐던 사업이었지만, 이제야 진행에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라며 “그런데도 재정적 어려움과 행정 절차의 미흡함이 남아있음”을 지적했다.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 설립에 재정적 어려움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전북이 정부와 각 관계기관의 지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군산전북대학병원 설립이 제약 없이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식 의원은 “전라북도일반회계에서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해야 하는 법정전출금이 상황에 따라 임의로 전출되고 보류되어 지난 1차 추경에서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에 혼선을 가했던 것”에 대해 지적했다.

 

김종식 의원은 “법적으로 전출되는 예산이 절차상 차질 없이 이뤄져, 전북교육을 꾸려나가는데 혼선되지 않도록 하고,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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