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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북도 의회 이병도의원 대표발의, '성공단 재개 촉구 결의안' 본회의서 만장일치 채택

-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폐쇄 이후 입주기업 폐업 위기로 내몰려
- 개성공단 가동 재개 위한 남북실무협상 추진 등 촉구 결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가 10일(금) 열린 제3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병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조건 없는 개성공단 재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상황에서도 개성공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남북간 합의로의 복귀와 개성공단 가동 재개를 위한 남북실무협상 추진, 그리고 입주기업의 개성공단 방문 허용 촉구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병도의원은 “개성공단은 단순한 남북경협을 넘어 평화통일의 시금석으로 평가받는 상징적 공간이지만 박근혜 정부 당시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폐쇄되었다”면서, “2017년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가 폐쇄 빌미로 내세웠던 개성공단과 핵‧미사일 개발 고도화의 연관성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발표한 만큼 주도적인 의지를 가지고 속히 재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은 2003년 6월 착공식과 이듬해 첫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총 10만 명의 고용효과와 5억 6천만 달러의 생산액(2015 기준)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입주기업 수는 125개로 여기에는 도내 업체도 7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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