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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민․관․경, 사람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광양 5일시장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도민 동참 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교통 관련 유관기관, 만간단체가 함께 광양 5일시장에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을 비롯해 전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교통연수원,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15개 기관·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손피켓을 들고 광양 5일시장과 인근을 돌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드는 데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이번 캠페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민선7기 역점시책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해마다 도내 22개 시군 지역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문금주 부지사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년 연속 감소한 성과는 도민의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결과”라며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홍보와 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민선7기 시작 전 2017년 387명에서 지난해 말 281명으로 106명(27.4%)이 감소했다. 특히 올해 11월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9명으로, 전년동기 241명 대비 무려 32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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