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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평지하상가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지원 협약식 체결

국제언론인클럽 부평지하상가 발전협의회와 소상공인지원방향협약식체결



경기침체와 온라인의 활성화로 오프라인매장들이 요즘 힘겨운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부평지하상가 발전협의회의 소상공인지원방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인천시 부평역 지하에 위치한 부평지하상가. 이곳엔 신부평지하상가, 대아지하상가, 부평지하상가, 부평역지하상가 등 4개의 큰 지하도상가가 한 길로 연결돼 있다. 점포만 1천여 곳이 넘는다. 소규모 상가들이 대부분이다. 부평지하상가에 위치한 1천여 개의 점포는 단일 상가 최다 점포로 월드레코드에 오르기도 했다. 매일 수 천명의 고객들이 북적여 한때 국내 최고의 상권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 상인들은 웃음보다는 근심이 더 많다. 지상에 횡단보도가 생겨 유동인구가 줄었고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매출이 여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의류 휴대폰 등 이곳에 입주한 상인들은 물품의 품질과 서비스 등엔 자신이 있지만 이를 알릴 묘책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언론과 손잡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펼치기로 했다.
 
부평지하상가발전협의회(회장 조강묵)는 29일 부천지하상가 외국인관광객 유치 홍보실에서 소상공인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언론인클럽(회장 김재수)과 홍보 협약식을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언론인클럽은 국내외 250여 회원매체를 통해 부천지하상가의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부평역지하상가는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부평지하상가발전협의회 조강묵 회장은 “그동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이번 언론과의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의 주름살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지하상가 외국인관광객 유치 홍보실에서 협약을 체결한 자리에 20여개의 언론단체 및 언론인과 신부평지하상가, 대아지하상가, 부평중앙지하상가, 부평역지하상가 관계자 및 부평지하도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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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6] “6명 잃었는데...” 노동부, 포스코이앤씨 집중관리감독 결과는 미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8월말 본지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노동부)가 올해 6건의 건설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E&C(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전중선)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한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후 본지 취재 결과, 노동부가 지난 9월 동안 지방 관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의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했고, 최근 완료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노동부는 집중 관리감독의 결과에 대해서는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 관계자는 관리감독 결과를 미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여러 건설사들에서 영업비밀 유출 등 엽업상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민원이 많이 있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까지만 해도 노동부는 규모가 큰 건설사고가 나거나, 연이어 건설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하지만 2023년 이후부터는 사고가 발생한 개별 기업에 대한 특별 관리감독 결과는 거의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특별 관리감독 결과는 2023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