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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0대 아버지, 20대 정신지체 딸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60대 아버지와 딸과 함께 차에서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의 한 도로에서 61살 김 모 씨와 26살 된 딸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버지 김 씨가 평소 정신지체장애 2급인 딸의 앞날을 걱정해 왔다는 부인의 말에 따라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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