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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10억 고가 전세 아파트 증가세 '깡통전세' 발생 우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0억 원이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가 2년 새 20% 넘게 늘어났다. 집값이 떨어져 이른바 '깡통전세' 피해가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사상 처음으로 75%를 넘어섰다.
 

전세가율 80%를 넘는 지역도 성북구와 성동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5곳으로 늘어났고,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전세가율 80%를 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 위축으로 집을 사려는 수요는 줄고, 전세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반면, 전세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
 

이러다 집값이 전세가 아래로 떨어질 경우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위험을 피하려면 전세금 비중을 낮춰 반전세로 돌리거나 전세금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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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