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윤제문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4%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도로 위에서 잠든 상태로 경찰에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씨는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본인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윤 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어, 많은 팬들에게 더 큰 실망감을 안겼다.
한편 방송인 이창명, 가수 강인에 이어 윤제문까지 연달아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연예인들의 음주 사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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