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여름 맞이 특집으로 영화 '곡성' 패러디에 나섰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사건을 그린 '곡성'은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로 인기를 끈 스릴러 영화다.
극 중 무속인으로 출연하는 황정민 역할의 유재석과 마을에 찾아든 수상한 외지인으로 변신한 박명수, 또 미스터리한 인물 천우희를 흉내 낸 하하까지, 영화 속 주인공들을 절묘하게 재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완성도 높은 패러디에서 섬뜩한 주제의 토크로 이어지는 '무한도전' 여름 특집 편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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