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영화 '만리장성'에 맷 데이먼? '인종차별' 캐스팅 논란 '화이트 워싱'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하는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헐리우드 제작의 영화가 별안간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노골적인 백인 우대, 인종차별적인 캐스팅이라는 논란이다.

중국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괴물 군단과 싸운다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액션 영화 '만리장성'.

미국 유니버설이 제작하고 중국의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이슨 본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맷 데이먼이 주인공인 유럽 용병 역으로 캐스팅됐다.

맷 데이먼의 만리장성 출연에 대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타이완계 여배우 '콘스탄스 우'는 이른바 '화이트 워싱'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코미디 영화 '알로하'에서는 중국과 하와이 혼혈인 역에 금발에 녹색 눈을 가진 백인 배우 엠마 스톤이 출연했다.

SF 영화 '공각기동대'는 일본인 소령역에 스칼렛 요한슨을 캐스팅했는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때문인지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

하지만 '화이트 워싱'은 미국 영화계의 고질적 인종차별에서 비롯됐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 마션의 경우도 한국계 과학자 민디 박 역할에 백인 여배우가 캐스팅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KOBITA, 미시즈 유니버스 명동 방문 행사 후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