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최순실 검문 없이 청와대 정문 수시로 자유출입 의혹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씨가 미리 등록된 차량만 신원확인을 거쳐 출입이 가능할 정도로 경비가 철통같고 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오가는 정문을 검문검색도 받지 않고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와대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서도, 검찰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은 최순실 씨가 2013년 정부 출범 초부터 최근까지 이영선 행정관이 운전하는 관용차를 타고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 씨가 탄 차량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관용차량을 타고 통과하는 청와대 정문을 주로 이용했다고 전했다.


또 최 씨가 출입하는 과정에서 탑승자 확인을 하려던 101경비단 소속 경찰들과 마찰이 빚어졌고, 그 결과 2014년 초 경찰 소속 경호 책임자들이 갑자기 좌천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들은 다른 문이 있는데 굳이 경비인력이 많은 정문을 이용했다는 주장 등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 씨의 청와대 출입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청와대는 최 씨의 청와대 수시 출입 의혹 또한 검찰의 수사 대상이라며, 자체적으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