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국내 편의점 수가 도입 27년 만에 3만 개를 돌파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 5개 편의점 체인의 점포수는 3만 3천여 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 2만 9천여 개보다 15%가량 증가한 수치다.
업계는 1인 가구와 고령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편의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편의점 점포당 매출이 일본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국내 편의점 시장은 2030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