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위임목회관련한 공동회의가 열리며 김하나목사가 재추대 결의 추인되었다.
공동의회 안건은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청빙한 결의를 재확인하는 결의’와 ‘2020년 제499차 당회에서 명성교회가 104회 총회 결의 및 총회 임원회 유권해석에 따라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재추대 추인하는 결의’였다.
공동의회는 장로교회의 최고 의결기구로 만18세 이상 세례·입교인이 전체가 참석했다.
명성교회 성도들은 이번 안건과 관련 총 투표자 6192명의 교인 참여, 6119명(98.8%)이 찬성하면서 김하나 위임목사 재추대 결의 추인 안건은 모두 통과하게 되었다.
성도들의 모임은 9월 6일 열리는 2심 변론 재개를 앞두고 법원에 제출할 소명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소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