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헌법재판소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을 열고 세월호 사건 당시 대통령의 행적 등과 관련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오늘 변론에서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정황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
헌재는 또 세월호 보도와 관련된 여러 사건이 탄핵사유 중 하나인 '언론자유 침해'에 해당하는지를 조 전 사장 등에게 질의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