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특검 "다음 달 초 대통령 대면조사 마무리해야" 압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특검팀이 대면조사를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마쳐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다시 한 번 압박했다.


박 대통령은 법리 대결과 함께 추가 여론전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의 1차 수사 기한이 다음 달 28일인 만큼 특검팀은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번 주 중후반,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다음 주 중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대면조사와 관련해 "시기를 특검 측과 논의하겠다"며 청와대 내부나, 특검 사무실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조사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에 대해선 "청와대가 군사보안구역인 만큼 임의제출 형식이 아닌 강제 압수수색은 수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박 대통령 측 헌재 대리인단은 검사 출신 최근서 변호사를 추가 선임했다.


3월 13일 이전 탄핵심판 결정설이 나오자 대리인단 전원 사퇴 등 강경책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법리 대결을 위한 전력 확충을 통해 막판 뒤집기 공세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박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 법정에 출석해 직접 변론하는 방안과 기자회견 등 추가 여론전의 필요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