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입건' 특검 종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어제 하루에만 19명을 추가로 기소하며 수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도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특검은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의 피의자로 이미 입건된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도 추가 입건해 검찰에 넘기는 것으로 공식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고 경영 승계를 위해 430억 원을 최순실 씨 측에 건넨 것이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이 부회장에 대해서는 뇌물공여와 횡령, 재산 국외도피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으며, 실무 역할을 한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박상진 사장 등 삼성 수뇌부들도 줄줄이 재판에 넘겼다.


최순실 씨는 뇌물 수수와 알선수재, 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가 추가됐다.


특히 최 씨가 부정하게 축적해 은닉한 재산에 대해서는 환수를 위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정유라 씨의 이대 특혜 혐의로 구속된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등을 포함해 19명을 무더기 기소하며 수사를 종결했다.


특검은 기소된 사건들에 대한 구체적인 수사 결과는 다음 달 6일 발표할 예정했다.


또 앞으로 재판에서 이번 사건들의 공소 유지를 위해 법무부에 8명 이상의 파견검사 잔류를 요청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